고객센터
고객칭찬
파리바게뜨 칭찬점포를 소개합니다. 고객 여러분의 칭찬과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운남행복점
막달의 찹쌀떡
태풍이 부는 야심한 밤, 참을 법도 한데 막달 임산부라 그런지 찹쌀떡이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수소문 끝에 파리바게뜨에 가면 살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저는 바로 우산 들고나와, 태풍을 뚫고 집 앞 운남행복점으로 갔습니다.
찹쌀떡의 행방을 물으니, 인상 좋으신 사장님께서는 계절이 계절인지라 안 나온다고…너무 아쉬웠던 저는 만삭인 배를 어루만지며, 너무 먹고 싶어서 이 야심한 시간에 태풍을 뚫고 왔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인자한 웃음으로 공감해주시면서 찹쌀떡을 대신할만한 빵을 크게 집어서 봉투에 넣어주셨습니다. 찹쌀떡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하냐며…같은 여자로서 공감해주시면서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시고, 빗길에 위험할까봐 나가는 길까지 배웅해 주셨습니다.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사장님 덕분에 그 날 밤 너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빵 생각나면 꼭 운남행복 파리바게뜨 잊지 않고 갈게요! 가맹대표님 사랑해요♡
고흥중앙점
어머니의 모바일 쿠폰
어머니한테 전화와 받아보니 친절한 목소리의 파리바게뜨 직원분이시더라고요.
“어머니께서 카카오 계정 가입 방법을 모르셔서 따님께서 선물해드린 모바일 쿠폰 사용을 못 하고 계세요.” 라며 차근차근 상황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기존 모바일 쿠폰은 환불하시고, 나에게 선물하기 하여 바코드 사진을 보내주시면 바로 사용 가능하세요~” 그렇게 어머니께선 바로 사용하셔서 맛있게 드실 수 있었습니다.
간혹 어르신들께 불친절하게 대하는 직원분들을 보며 멀리 떨어져 계신 어머니도 저런 상황이 오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서 꽤 귀찮게 하셨을 텐데 그런 내색 하나 없이 친절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효성아이파크점
상냥한 해피포인트 안내
계산하려고 계산대 앞에 줄을 서있었습니다. 앞에 중년부부가 계산하면서 포인트제도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봤는데 직원분이 정말 친절, 상냥하게 답했습니다. 그 모습에 뒤에서 기다리는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 계산하는 와중에 중년부부가 다시 와서는 해피앱 설치하는 법, 가입 방법을 물어봤습니다. 직원분은 ‘계산하고 있는 분 끝나면 봐드리겠습니다~잠시만 기다려 주세요.^^’하며 계산하고 있는 제가 기분 나쁘지 않게, 또 궁금증을 가진 고객을 도와주려 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잠깐 사이 여럿 고객이 오고 가는 상황에서 혼자 일하는 직원이 친절함을 유지하며 해피포인트 어플 설치 및 회원가입까지 도와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변에 파리바게뜨가 여러 곳 있지만 이 직원의 친절함과 성실함이 잊혀지지 않아 이 매장을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안락강변점
아이를 향한 세심한 배려
주차장이 있는 안락강변점은 아이 둘을 데리고 다니기에 편한 곳이라 평소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차장에서 첫째 아이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넘어져서 놀랬는지 아이가 울고, 아이의 손바닥에서는 피가 난 채로 매장으로 들어갔는데 직원분이 보자마자 먼저 “밴드 드릴까요?”하며 물어봐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밴드와 연고를 같이 가져와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둘째가 뽀로로빵을 달라고 계속 재촉하니 직원분이 제일 먼저 바코드를 찍어서 둘째에게 건네주시더라고요. 아이 둘을 데리고 매장에 가면 정신이 없는데, 항상 친절하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산배방점
눈이 되어준 직원
어느 할아버지께서 서성이다 들어오셔서는 눈이 안 보인다며 빵 좀 골라 달라하셨습니다. 그러자 직원분이 즉시 나와 제품이름을 불러주며 설명을 해드리고 가격도 하나하나 다 말씀을 드리더군요. 무엇보다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부른 즉시 위생장갑을 끼고 달려나가 봉지에 바로 바로 담아주신 순발력, 매우 놀랍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뚝섬역점
매일 파리바게뜨에 가는 딸의 이유
저희 딸이 수험생이다 보니 매일 독서실 갔다 밤 12시가 다 되어 집에 오는데, 출출한지 꼭 빵을 하나씩 사서 들어오더라고요.
‘은지야, 밤에 먹으면 속 불편하지 않을까? 왜 밤 늦게 꼭 빵집을 자주 들렀다 오니~ 날도 추운데..’라며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딸이 말하기를 파리바게뜨 마감 때 가면 위로와 힘이 되는 언니가 있다는 거에요. 언니가 밝게 웃으면서 말도 걸어주고 수험생이라고 하니까 추울 땐 유자차나 핫초코 마시면서 가라고 챙겨주고, 힘내라고 말해주는데 그게 너무 고맙고 좋아서 독서실 끝나면 힘들어도 꼭 언니를 보고 집에 온다는 거에요.
저는 밤 늦게 빵집을 갈 일이 없어서 못 봤는데, 마침 딸 생일이라 혹시 그 직원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늦은 시간에 매장에 갔습니다. 첫 눈에 느낌이 딱 오더라고요. 케이크를 고를 때에도
누구 생일인지, 누가 먹을 건지 물으며 추천해주시는 이 직원 분이 우리 은지에게 잘해주는 분이겠구나.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딸과 그 직원언니 얘기를 한참 하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이 바뀌기도 한다는데 우리 은지한테 친언니처럼 대해주는 그 직원 분이 오래오래 이 매장에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고맙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