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센트럴파크점에는 항상 갈 때마다 밝게 인사해 주시고, 매번 친절하신 직원분이 있어요. 오늘은 여러 가지 빵이랑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계산하면서 직원분과 잠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웃으면서 나눴습니다. 즐겁게 이야기 하고 이제 가려던 참에 냉장고에서 뭔가를 꺼내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제가 산 마카롱 아이스크림이 대화 나누는 동안 녹을까봐 넣어 두셨더라고요. 작은 행동이지만 참 센스 있는 분이라 놀라며, 작은 것 하나도 신경 써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자기 점포인 마냥 열심히 일하시는 이 직원 분 덕분에 들어갈 때나 나올 때나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