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선물
아이가 생일에 치즈 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하여 파리바게뜨에 갔습니다.
치즈 케이크가 있냐고 물어 봤더니 조금 전에 다 판매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혹시 주변 다른 매장 중 치즈 케이크가 있는 곳을 알 수 있는지 물어 봤더니 잘 모르겠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직원 분이 다가와 "고객님, 근처 동래역점 파리바게뜨 가실 거면 먼저 전화 한 번 해보시고 가세요~”하면서 전화번호 하나를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해피앱을 깔면 다양한 혜택과 파리바게뜨 관련 내용을 알 수 있다고 추천해주었습니다.
그 길로 동래역점에서 치즈 케이크를 구매했고, 케이크를 살 수 있도록 도와준 직원 분이 생각나 다시 동래내성점에 들렀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저를 알아본 직원 분은 치즈 케이크 구매하셨냐며 반갑게 맞아 주더군요.
친절한 직원 분 덕분에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작은 치즈 케이크 하나가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