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활은 학업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겪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SPC가 장학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장학금은 SPC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의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들과 외부 복지기관 추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SPC 행복한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28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누적 4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SPC의 창업자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시작되었으며, 매년 연 2회 운영되고 있습니다.

‘SPC 행복한장학금’의 대상자는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거나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추천 받은 대학생들 중에서 선발됩니다. 선발 기준은 근속기간, 근무태도, 가정형편, 학업 계획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또한, 심사 대상 매장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여부도 평가에 반영됩니다.

2023년부터는 ‘SPC 행복한장학금’ 프로그램의 장학금 규모가 50% 확대되어, 한 학기당 150명씩, 연간 30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됩니다. SPC는 이번 사업을 통해 2억 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장학금을 통해 대학생들의 미래에 밝은 빛을 비추고, 학업과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파리바게뜨 안산본오스타점에서 근무하는 임가연 학생은 장학금을 받아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SPC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동시에 이어갈 수 있도록 ‘SPC 행복한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장학금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