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모닝토스트

아침 식사를 빵으로 대신하는 분이라면 파리바게뜨 ‘모닝토스트’를 기억하세요. 이름 그대로예요. 아침에 함께하기 더할 나위 없는 짝꿍이죠.
먹음직스럽게 매듭지어진 윗면을 보고 눈치채셨겠지만, 모닝토스트는 페스츄리의 매력을 담은 식빵이에요. 손으로 잡고 그대로 뜯어 먹는 재미가 있죠.
고소한 풍미가 결마다 살아 숨쉬는 페스츄리 식빵으로 아침을 부드럽게 깨워보세요. 큰 사이즈로 온 식구가 함께 아침식사로 먹기에 충분하답니다.

결대로 찢어 먹기 VS 네모 반듯 잘라 먹기

플레이팅 신경 쓸 필요 없이 모닝토스트 본연의 맛에 집중하고 싶을 때, 포크나 나이프 없이 ‘손’을 이용해보세요. 빵의 윗면을 잡고 양 옆으로 찢어 결대로 펼쳐지는 속살을 천천히 음미하다 보면 진한 풍미가 느껴질 거예요.

일반 토스트와 마찬가지로 네모 반듯하게 잘라 즐기는 방법도 있죠. 프라이팬에 양면을 그대로 구워 심플하게 먹거나 각종 잼과 스프레드를 취향껏 발라 먹어도 좋습니다. 나만의 모닝토스트 레시피를 하나 둘 만들어보세요.

모닝토스트 제대로 즐기는 법

EDITOR’S TIP!
잘라서 먹을 경우 에어프라이기나 프라이팬에 빵을 앞뒤로 구워주세요. 겉바속촉 식감과 풍미가 훨씬 살아납니다.
딸기, 사과, 블루베리 등 달콤하고 상큼한 파바의 레피시에 잼 시리즈와 함께 즐겨보세요. 매일 새로운 맛으로 아침식사 시간이 더 즐거워질 테니까요.